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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Paper :우리 몸의 면역 방어 시스템: Met1-유비퀴틴의 놀라운 역할 nature 리뷰 논문 리뷰

Kevin Baek 2025. 5. 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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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우리 몸 면역 시스템에서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하는 Met1-유비퀴틴이라는 작은 단백질 변형에 대해 얘기해볼 거야. 이건 2021년에 나온 논문 The Met1-linked ubiquitin machinery in inflammation and infection에서 가져온 내용임

논문 보면서 읽도록

 

논문 다운로드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18-020-00702-x

 

 

 

유비퀴틴, 출처 :https://elliottlab.web.ox.ac.uk/research

유비퀴틴이 뭔데?

먼저 **유비퀴틴(Ubiquitin)**이 뭔지부터 알아보자. 유비퀴틴은 세포 안에서 단백질에 "태그" 같은 걸 붙이는 작은 단백질이야. 이 태그를 붙이는 과정(유비퀴틴화)이 단백질의 운명을 결정해. 예를 들어:

  • 쓰레기 태그: 특정 태그(Lys48-유비퀴틴)를 붙이면 세포의 "쓰레기 처리기"(프로테아좀)로 보내져서 단백질이 분해됨.
  • 신호 태그: 다른 태그(Lys63이나 Met1-유비퀴틴)를 붙이면 단백질이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함.

오늘 다룰 Met1-유비퀴틴은 신호 태그 중 하나야. 유비퀴틴 분자들이 N-말단 메티오닌(Met1)으로 사슬처럼 연결된 형태고, 특히 면역 시스템에서 큰 역할 함.

유비퀴틴 코드: 8가지 태그의 비밀

유비퀴틴이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유비퀴틴 코드 때문이야. 이 코드는 유비퀴틴 분자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8가지 종류로 나뉨:

  • Lys6, Lys11, Lys27, Lys29, Lys33, Lys48, Lys63, 그리고 Met1.

이 8가지 유비퀴틴 사슬은 각각 다른 역할을 함. 비유로 말하자면, 유비퀴틴 사슬은 "명령어" 같은 거야. 명령어가 어떻게 쓰여 있느냐에 따라 단백질이 해야 할 일이 달라짐.

유비퀴틴 코드의 3가지 플레이어

이 유비퀴틴 코드는 세 가지 플레이어가 관리해:

  • 작성자(Writers): 유비퀴틴 사슬을 만드는 팀. E1, E2, E3 효소들이 협력해서 유비퀴틴 태그를 단백질에 붙이고 사슬로 엮음. 예를 들어, 논문에서 나온 LUBAC는 Met1 사슬 만드는 작성자야(페이지 2).
  • 읽는 사람(Readers): 유비퀴틴 사슬을 읽어서 명령을 이해하는 팀. 특정 단백질이 유비퀴틴 사슬을 인식해서 그에 맞는 행동 함. 예를 들어, Met1 사슬은 NEMO라는 단백질이 읽어서 NF-kB 활성화 신호를 전달함(논문 페이지 5).
  • 지우는 사람(Erasers): 유비퀴틴 사슬을 제거하는 팀. DUBs(Deubiquitinases)라는 효소가 유비퀴틴 태그 떼어냄. 논문에서 OTULIN이랑 CYLD가 Met1 사슬 제거하는 지우는 사람이야(페이지 3).

8가지 유비퀴틴 사슬, 각자 무슨 역할?

8가지 유비퀴틴 사슬은 각자 다른 세포 기능 조절함. 몇 가지 대표적인 역할 소개할게:

  • Lys48 사슬: 가장 잘 알려진 사슬. 이 사슬 붙으면 단백질이 "쓰레기 처리기"(프로테아좀)로 보내져서 분해됨. 세포에서 불필요하거나 망가진 단백질 치우는 데 필요.
  • Met1 사슬: 염증 신호 조절에 관여. 논문에서도 Met1 사슬이 선천 면역 신호 전달에서 중요한 역할 한다고 나와(페이지 1). 예를 들어, Met1 사슬은 NF-kB 활성화해서 염증 일으키는 물질 만들게 함.
  • Lys63 사슬: 신호 전달 스캐폴드 역할. Met1 사슬이랑 같이 염증 신호 전달 도움. 논문에서도 Lys63이랑 Met1이 협력해서 신호 전달한다고 나와(페이지 5).
  • 다른 사슬들(Lys6, Lys11, Lys27, Lys29, Lys33): DNA 손상 복구, 세포 주기 조절, 신호 전달 같은 다양한 역할 함. 예를 들어, Lys11은 세포 주기 조절에 관여(논문 이미지 참고).

Met1-유비퀴틴과 염증 신호: 왜 중요할까?

Met1-유비퀴틴은 최근에 염증 신호 조절에 중요한 역할 한다고 밝혀짐. 특히 선천 면역 시스템에서 큰 활약 함. 근데 이 시스템 고장 나면 심각한 질병 생길 수 있음:

  • 자가염증 질환: Met1 사슬 만드는 과정(LUBAC 기능)에 문제 생기면 염증 과도해져서 발열, 관절염 같은 증상 나타남. 논문에서도 OTULIN 돌연변이 있는 사람 이런 증상 보인다고 나와(페이지 4).
  • 면역결핍: Met1 사슬 부족하면 면역 반응 약해져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 쉽게 걸림. 논문에서 LUBAC 없는 쥐가 감염에 취약하다고 나와(페이지 6).

비유하자면, Met1-유비퀴틴은 "면역 시스템의 비상벨" 같은 거야. 비상벨이 제대로 울리지 않거나(부족) 너무 자주 울리면(과도) 문제가 생기는 거지.

 


Met1-유비퀴틴은 누가 만들까?

Met1-유비퀴틴 사슬은 LUBAC라는 효소 팀이 만들어내. LUBAC는 3명 멤버(HOIP, HOIL-1, SHARPIN)로 구성된 팀인데, 이들이 힘을 합쳐 유비퀴틴을 사슬로 만들어 단백질에 붙임.

비유하자면 LUBAC는 "태그 붙이기 공장" 같은 거야:

  • HOIP는 공장의 주 작업자. 유비퀴틴 사슬을 만드는 핵심 역할 담당.
  • HOIL-1이랑 SHARPIN은 HOIP 도와주는 조수들. 얘네 없으면 HOIP가 제대로 일 못함.

이 공장은 세포가 "위험 신호"(예: 바이러스, 박테리아 침입)를 감지했을 때 작동 시작해. 예를 들어 TNF-α라는 신호 물질이 세포에 "위험해!"라고 알려주면 LUBAC가 Met1-유비퀴틴 사슬 만들어서 신호 전달 단백질에 붙이는 거야.


Met1-유비퀴틴이 하는 일: 면역 시스템의 도우미

Met1-유비퀴틴은 우리 몸의 선천 면역 시스템에서 큰 활약을 함. 선천 면역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침입자를 처음 막아주는 방어 시스템이야. Met1-유비퀴틴이 하는 일 네 가지로 나눠볼게:

1. 염증 반응 조절

  • Met1-유비퀴틴은 염증 신호를 전달하는 "중계자" 역할 함.
  • 세포가 박테리아를 감지하면 Met1-유비퀴틴이 신호 단백질(예: RIPK1, NEMO)에 붙어서 NF-kB라는 전사인자를 활성화해. NF-kB는 염증 일으키는 물질(예: IL-6, TNF-α) 만들라고 명령 내림.
  • 비유: Met1-유비퀴틴은 "비상벨" 같은 거야. 비상벨 울리면 소방대(NF-kB)가 출동해서 불(염증) 끄는 거지.

2. 항바이러스 방어

  • 바이러스(예: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IAV)가 침입하면 Met1-유비퀴틴이 TLR3라는 수용체에 붙어서 인터페론(IFN)이라는 항바이러스 물질 만들게 함.
  • 논문에서 LUBAC 없는 쥐는 IAV에 더 약하다고 나와(페이지 6).

3. 세포 사멸 막기

  • Met1-유비퀴틴은 세포가 불필요하게 죽는 걸 막아줌.
  • 예를 들어 RIPK1이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세포 죽을 수 있는데, Met1-유비퀴틴이 RIPK1 억제해서 세포 사멸(apoptosis, necroptosis) 방지함.
  • 비유: Met1-유비퀴틴은 "안전 장치" 같은 거야. 안전 장치 없으면 기계(RIPK1)가 과열돼서 터질(세포 사멸) 수 있음.

4. 박테리아 청소 (Xenophagy)

  • 세포 안에 들어온 박테리아(예: Salmonella) 제거하는 데도 Met1-유비퀴틴 필요함.
  • Met1-유비퀴틴이 박테리아에 붙으면 세포가 이를 "쓰레기"로 인식해서 자가포식(autophagy)이라는 청소 과정으로 제거함.
  • 비유: Met1-유비퀴틴은 박테리아에 "청소 태그" 붙여서 청소부(자가포식체)가 치우게 하는 거야.

Met1-유비퀴틴 조절: 균형이 중요

Met1-유비퀴틴 사슬은 OTULIN이랑 CYLD라는 효소가 분해해서 조절함. 이 효소들은 "태그 제거기" 같은 역할:

  • OTULIN: Met1-유비퀴틴만 제거해서 과도한 신호 전달 막음.
  • CYLD: Met1이랑 Lys63-유비퀴틴 제거해서 염증 반응 조절.

이 조절이 중요해. Met1-유비퀴틴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문제 생김:

  • 너무 많으면: 자가염증 질환 생길 수 있음. 논문에서 OTULIN 문제 있는 사람은 발열, 설사, 관절염 같은 증상 보인다고 나와(페이지 4).
  • 너무 적으면: 면역 반응 약해져서 감염에 취약해짐. LUBAC 없는 쥐는 바이러스 감염 더 잘 걸림(페이지 6).

병원체가 Met1-유비퀴틴 방해함?

신기한 점은 바이러스랑 박테리아가 Met1-유비퀴틴 시스템 방해한다는 거야. 병원체는 우리 면역 시스템 무력화시키려고 Met1-유비퀴틴을 표적으로 삼음:

  • Shigella 박테리아: IpaH1.4라는 단백질로 LUBAC(HOIP) 분해함. 그러면 Met1-유비퀴틴 안 만들어져서 면역 반응 약해짐(페이지 9).
  • Legionella 박테리아: RavD라는 효소로 Met1-유비퀴틴 잘라 버림(페이지 9).
  • EBV 바이러스: LMP1이라는 단백질이 Met1-유비퀴틴 이용해서 염증 신호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암 유발하기도 함(페이지 8).

비유하자면 병원체는 "태그 붙이기 공장(LUBAC)" 망가뜨리거나, 이미 붙인 태그(Met1-유비퀴틴) 가위로 잘라 버리는 "공격자"야.


Met1-유비퀴틴과 질병: 치료 가능성은?

Met1-유비퀴틴 시스템 고장 나면 심각한 질병 생길 수 있음:

  • 자가염증 질환: LUBAC나 OTULIN 문제 생기면 염증 과도해져서 발열, 관절염 같은 증상 나타남(페이지 4).
  • 면역결핍: LUBAC 부족하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방어 약해짐(페이지 4).

논문에서 이 시스템 치료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도 나와:

  • LUBAC 억제제: HOIPINs라는 약물이 LUBAC 억제해서 과도한 염증(예: 인플루엔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함(페이지 10).
  • 비유: LUBAC 억제제는 "공장 가동 멈추는 스위치" 같은 거야. 공장이 너무 빨리 돌면 염증 과도해지니까 스위치 꺼서 조절하는 거지.

마무리: 우리 몸의 작은 영웅, Met1-유비퀴틴

Met1-유비퀴틴은 작지만 진짜 중요한 역할 함. 세포가 침입자 감지하고, 염증 일으키고, 바이러스랑 박테리아 제거하는 데 꼭 필요한 "태그"야. 근데 이 시스템 고장 나거나 병원체에 방해받으면 문제 생길 수 있음. 앞으로 연구 더 진행되면 Met1-유비퀴틴 활용해서 염증 질환이나 감염병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 나올지도 모름!

궁금한 거 더 있으면 댓글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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